윤민수(1980년 2월 27일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그룹 바이브의 멤버이다.1998년 R&B 그룹 포맨(1기)으로 데뷔했으며, 포맨 1기 해체 이후 2002년 류재현, 유성규(노블레스)와 함께 바이브를 결성했다. 1집 〈미워도 다시 한 번〉, 〈Promise U〉(2006년 씨야 1집에서 리메이크) 등의 곡으로 바이브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후[2], 2003년 2집 〈오래 오래〉, 〈사진을 보다가〉에 이어 2006년에 발표한 3집 〈술이야〉와 〈그 남자 그 여자〉는 방송 활동 없이 1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와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 및 각종 수상을 받는 등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3집 활동을 끝내고 2006년 말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하여 2009년에 끝내고 잠시 공백 기간을 가졌으며, 가수 활동을 하며 경험할 수 없었던 ‘직장 생활’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곡을 만들어 복무를 끝낸 후 발표한 4집 수록곡에 싣기도 했다.[3] 2010년 4집 《Vibe in Praha》를 발매해 다시 한 번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바이브의 멤버이면서 그룹 포맨(신용재, 영재, 김원주)이 소속된 와이후엔터프라이즈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명예 졸업했으며, 2013년 1월부터 장남 윤후와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그가 출연한 2011년의 "나는 가수다" 코너가 대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아빠! 어디가?" 코너가 대상을 받아 가수로는 드물게 방송연예대상을 2회 수상하였다.